경기도, 11개 시군에 2,639명 투입 후속 제설작업 총력

이면도로·인도 결빙 제거 및 신속한 교통신호등 보수도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30 [19:28]

경기도, 11개 시군에 2,639명 투입 후속 제설작업 총력

이면도로·인도 결빙 제거 및 신속한 교통신호등 보수도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30 [19:28]

▲ 경기도가 인력을 총 동원해 결빙이 남아있는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대한 후속 제설작업을 펼쳤다./경기도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는 30일, 대부분의 제설작업을 완료했지만 이면도로와 인도에 눌려 얼어붙은 압설과 결빙이 여전히 남아있어 주말에도 후속 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11개 시군에 총 2,639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낮 시간 동안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제설 효과가 높은 점을 활용해 인력을 총동원했으며, 눈 무게로 파손된 교통신호등의 신속한 보수도 경찰 및 시군과 협력해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빠른 제설과 도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낮시간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경기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결빙 해소와 제설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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