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협회, 2024 경기도 종목리그전 성황리 종료

ㆍ김포애기봉 우승, 군포태을봉 준우승... 16개 팀 왕중왕전 진출
ㆍ31개 시군 참가, 게이트볼 실력 향상과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21:05]

경기도게이트볼협회, 2024 경기도 종목리그전 성황리 종료

ㆍ김포애기봉 우승, 군포태을봉 준우승... 16개 팀 왕중왕전 진출
ㆍ31개 시군 참가, 게이트볼 실력 향상과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2/26 [21:05]

▲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원 단체 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2024 경기도 종목리그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리그전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31개 시·군 대표팀이 매주 1회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465경기를 통해 최종 16개 팀이 선발돼 지난 12월 16일 왕중왕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김포애기봉팀, 준우승은 군포태을봉팀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구리시와 부천시 팀이, 장려상은 성남A, 안양동안, 화성D, 용인상현 팀이 각각 수상했다.
 

▲ 수상 사진  © 모닝투데이


이번 리그전은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그전에 참여한 시·군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실력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여가를 즐길 기회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이라는 종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지역 공동체 강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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