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조금은 양평군의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15억 원),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15억 원), ▲양평 도시계획도로(중2-7호) 개선(10억 원), ▲옥천 도시계획도로(2-20호) 개선(2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미 기확보된 ▲경기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11억 3,4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5개 사업이 지원받게 된다.
이번 예산은 주민들의 여가와 스포츠 활동 공간 확충, 보행 안전성 향상, 산책로 및 보도 설치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박명숙 의원은 “특조금 확보 과정에서 함께 노력한 양평군 공직자들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양평군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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