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생협연합회, 2022년 임원워크숍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3 [07:57]

한국의료생협연합회, 2022년 임원워크숍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8/23 [07:57]

▲ 한국의료생협연합회 2022뇬 임원워크숍이 지난 19~20일 용인 기흥호수에 위치한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진행됐다./의료생협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의료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의료생협)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용인 기흥호수에 위치한 흥국생명연수원에서 ‘2022년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생협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회원조합간의 소통과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자문위원을 초청, 의료생협발전방향 및 과제에 대해 고민한는 한편 노무, 펀리더쉽(Fun Leadership)전문강사를 초빙해 투명한 조합운영, 소통하는 리더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의료생협 소속 총 9개 조합 중 8개 조합의 이사장 및 임원들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참석하였고, 2명이 관련조합 소속으로 참관인으로 참석했다.

 

첫날 김성오자문위원은 협동조합운동과 의료협동조합의 과제라는 주제로 협동조합운동의 발전과정과 의료협동조합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한시간 가량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구영주자문위원은 지역생활통합케어 제안을 통해 의료관련 시장의 변화된 정책과정과 새로운 미래 의료산업시장에 대한 제안으로 참여한 이사장들에게 좋은 관심과 반응을 도출했다.

 

이튿날 이어진 시간에는 노무기초실무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조합운영의 기초를 다졌고, 펀리더쉽을 통한 직원 및 조합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강의도 있었다.

 

이어 한국의료생협연합회 교육위원장인 해우리의료생협의 윤부암이사장의 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리뷰가 있었고, 김기중이사의 2023년도 현장점검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택시민의료생협의 오규윤이사장의 의료생협활동가의 모집과정과 활동내용등에 대한 사례 강의가 있었다.

 

또, 최근 의료생협과 관련한 법개정과 관련된 심화토론을 가진 뒤 ‘건전하고 투명한 의료생협 운영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윤부근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연합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회원조합간 적극적인 소통과 의료생협을 알고 싶어 하는 전국의 모든 예비 회원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것을 다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