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 여흥동(동장 김영완)은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2024년 제1회 여흥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21일 빗속에서 진행된 ‘제11회 여흥동민의 날’에 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 출연진은 래퍼 C.CLE, 순회하우스밴드,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하이미스터메모리 박기혁, 하모니카연주자 전제덕,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 가수 임희숙과 조덕배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공연을 쉴 새 없이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하는 관객들에게 여흥동 체육회(회장 박종순)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흥락 콘서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흥동민이 하나 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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