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김순이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26일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와 동시에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과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도로 제설 대책과 적설 취약 구조물인 노후 주택·비닐하우스 점검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재산 피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매뉴얼의 전면 검토와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평택시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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