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 바꾸고,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8:5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 바꾸고,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29 [18:50]

▲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표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개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새빛민원실·새빛톡톡을 소개하고, “수원시는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을 바꾸고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관련 부서·기관과 소통하며 처리한다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실내정원 휴게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베테랑공무원들이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민원인들의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문제도 사라졌다.

 

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새빛톡톡을 만들었다며 새빛톡톡 가입자 수는 현재 10만 명에 이르고시민 제안을 비롯한 참여 건수는 70만 건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는 행정혁신행정 대전환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폭을 넓히고시민 중심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대회에서 18개 시군구가 우수정책을 발표했고수원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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