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산불발생...진화중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17:55]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산불발생...진화중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5/01/16 [17:55]

▲ 경북 안동 산불 현장/산림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산5 일원에서 17시 03분에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132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 풍속 2.3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