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 수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22:29]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 수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5/01/17 [22:29]

▲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11대 대표이사로서 임기인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 간6본부 23팀 9관으로 구성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예술전문가로홍콩 사이언스파크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샤르자 비엔날레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전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청와대재단 이사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안 대표이사는 이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문화관광시설 방문과 부서별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화성특례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과 관광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기존 운영하던 문화예술사업에 관광사업을 더해 관광진흥본부와 예술의전당본부를 신설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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