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성황리 운영 종료지난해보다 1,325명 증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가 2023년 겨울철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한 결과,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총 7,477명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5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스케이트장은 29일로 운영이 종료되었으며, 지난해 800㎡ 규모에서 1,134㎡로 확대됐다. 또한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 기간 동안 인근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안전요원에게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경기도는 2025년 12월부터 운영될 야외 스케이트장을 위해 링크장 및 대기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실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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