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학부모와 약속한 교육환경 개선 조치 완료학교 진입로 정비·LED 조명 설치 등 신속 대응…추가 개선도 지속 추진
이 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과 학부모들을 만나며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의견을 청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며 개선 작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성복중·한빛초·신촌초·청덕초·구성중·구성고 등을 방문한 이 시장은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따라 ▲성복중학교의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학교 캐노피 LED 조명 설치는 지난 1월 7일 완료됐다.
▲성복초등학교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성복초에서 성복역 구간의 목재 데크 미끄럼 방지 시설은 1월 10일 공사를 마쳤다.
▲구성고 정문 앞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마북근린공원 연결 횡단보도 신설은 오는 3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구성중학교 내·외부의 위험목 제거 작업은 지난 1월 15일 완료됐다.
또한, ▲신촌초 학부모들이 요청한 체육관 LED 조명 교체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환경개선사업 신청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 시장은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각 조치하도록 공직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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