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 모집

장애인·신중년·청년 대상 4개 분야 공모… 2월 18일까지 신청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11:15]

용인특례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 모집

장애인·신중년·청년 대상 4개 분야 공모… 2월 18일까지 신청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5/02/04 [11:1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할 교육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600만 원 지원)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700만 원 지원)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최대 2000만 원 지원)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최대 2000만 원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서 1년 이상 평생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 기관 및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사업계획서 및 지원서를 작성해 2월 1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외부 전문가 심사와 용인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 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며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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