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 2월 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성농업인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정효자 회장과 읍·면·지구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정효자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이충우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꽃바구니를 전달했고, 시장에게 여성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축제에서의 다회용 제품 사용 권장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방안도 강조됐다. 이러한 제안들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지역사회의 환경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안으로 평가받았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여주 발전을 위해 현안문제나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건의해 달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