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일자별, 반별 생활적 거리를 두고 보건 복지부의 지시 사항을 준수하며 시행됐다. 다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각국의 ▲아프리카 체험방 ▲세계의 문화재 체험활동 ▲세계의 건축물 만들기 체험활동 ▲전통음식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원석 청담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문화적 편견 해소 및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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