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 급증하는 공장 화재 위험성 경고 및 대책 마련 촉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9:20]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 급증하는 공장 화재 위험성 경고 및 대책 마련 촉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9/13 [19:20]

▲ 김미영 화성시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국민의힘)은 12일 임시회에서 화성시의 급증하는 공장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2년 5건에서 2023년에는 23건으로 화재가 급증한 상황에서,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공장들의 유독 가스 방출 위험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에 등록된 28,590개 제조업체 중 86%가 안전 기반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무분별한 공장 설립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 및 대응 전담 부서 신설 ▲정기 점검 ▲취약지역 특별 관리 ▲공장 화재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강화, 소방 용수 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러한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