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BS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인생 2회차를 시작하는 이준기의 캠퍼스 라이프가 포착됐다. 마치 리즈시절로 돌아간듯한 이준기의 풋풋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후. ‘어겐마’) 측은 15일(화) 15년 전으로 돌아간 이준기(김희우 역)의 20대 회귀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았다. 여기에 이준기,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을 비롯해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대학생 새내기가 된 이준기의 풋풋한 모습이 돋보인다. 소년미가 남아있는 얼굴은 평범한 캐주얼 의상에도 빛을 발하며 설렘을 자극하는 캠퍼스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회귀와 함께 다시 시작된 캠퍼스 라이프를 앞두고 알 수 없는 긴장감 속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잡은 2번째 기회를 꼭 성공시키겠다는 뜨거운 의지가 엿보인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업에 빠져들어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고 있는 이준기의 눈빛이 다부진 각오를 한 듯 진지하게 반짝인다.
이는 2회차 인생을 시작하는 이준기의 첫 외출로 능력치 만렙의 갓검사가 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시발점인 것. 과연 이준기가 이전 삶에서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절대 악 응징과 정의 실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지 이준기의 인생 2회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겐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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