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재난 재해 안전 확보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로시설물 75개소 일제 점검 벌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재난재해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교량 2개소) ▲2종 시설물(교량 3개소, 지하차도 4개소) ▲3종 시설물(교량 40개소, 보도육교 23개소, 지하차도 3개소) 등 총 75개소다.
상록구는 시설물에 대해 물리적·기능적 결함 조사 및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해 안전 등급을 평가한 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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