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 수원FC단장, “수원FC를 응원해달라” 당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사랑의 밥차’에 수원시11개 공공기관장 참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21:58]

최순호 수원FC단장, “수원FC를 응원해달라” 당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사랑의 밥차’에 수원시11개 공공기관장 참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6/27 [21:58]

▲ 최순호(뒤쪽 맨 왼쪽)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씨가 27일 ‘사랑의 밥차’에서 청년봉사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클사랑봉사회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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