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이석훈, "여사친, 남사친에 외사친도 추가해야" 남사친&여사친 논쟁 재점화!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0:15]

'다시갈지도' 김신영-이석훈, "여사친, 남사친에 외사친도 추가해야" 남사친&여사친 논쟁 재점화!

유진아 기자 | 입력 : 2024/07/04 [10:15]

 

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 이석훈이 여사친, 남사친 계보에 ‘외사친’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의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4일) 저녁 9시 20분에 116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외사친(외국 사람 친구, 이하 외사친) 추천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처음 만나는 미지의 영국 켄트’를, 이석훈이 오다마와 ‘현지인이 숨겨둔 OO맛집 나라&오사카’를, ‘큰별쌤’ 최태성이 두이와 ‘선 넘는 썸남썸녀 튀르키예 코니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가수 안신애와 가수 쥰키가 이번 특집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활약한다.

 

이날 김신영, 이석훈은 ‘방심하면 썸 탈 수 있는 친구’ 계보에 여사친, 남사친에 더해 '외사친'을 추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튀르키예 코니아의 대리 여행자 두이와 그의 외사친 일라이다 사이 미묘한 기류에 로맨스 레이더가 발동한 것. 특히 두 사람이 음료를 마시며 하나의 빨대를 함께 사용하는 모습에 이석훈이 '간접키스'라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김신영이 "(달달해서) 배탈 날 것 같다. 장이 꼬인다"라고 맞장구를 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디테일도 남다른 '코니아 표 디저트'가 럭셔리한 비주얼과 서비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5성급 호텔리어를 떠올리게 하는 직원과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식기부터, 손님을 위한 편지와 함께 한 편의 동화책 같은 메뉴판이 등장해 스튜디오에 감탄이 이어진다. 이에 김신영은 "메뉴판도 사고 싶다"라며 튀르키예의 디테일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거기에 이번 튀르키예 여행에서는 먹는 것, 보는 것, 자는 곳까지 모두 전통 튀르키예 식으로 소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안긴다. 특히 '역사의 도시' 코니아의 매력이 가득 담긴 도자기 특산물과 특색 있는 숙소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과연 '외사친'이 추천해 주는 로컬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4일)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16회는 오늘(4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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