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 오산시 평생교육사 워크숍」을 개최해 오산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활동방안을 모색했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교수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며, 평생교육법 제24조에 의하여 교육부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오산에는 500여명이 취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사, 나를 넘어 우리로’ 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평생교육사의 활동사례’, ‘오산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진행하면서 오산지역 평생교육사 네트워크 활동 실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 도출과 함께 평생교육분야 전문인력으로써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시대의 도래로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함께 평생교육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관내 평생교육사 상호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역량강화와 오산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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