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제12기 화성시 학점은행제 입학식이 7일 서철모 화성시장,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 이해영 평생교육원장,교수 및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과학대학교 도서관에서 개최 됐다.

배움의 열의가 있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 .경제활동에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내 소재 대학교 법인 위탁운영(2기수씩) 되며 아동가족,사회복지 전공등 총2개 과정이며 2년간 교육과정 이수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수 있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화성시민,연간120여명 이며 제 12기는 사회복지 30명,아동가족 23명으로 선발된다. 2016년부터 정원의 10%범위 내에서 남성의 참여가 허용 된다.

1인당 연간 학비 2백66만6천원(시비50%,자비50%)이며 단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정의 경유 교육비30%를 추가로 시에서 지원한다.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독서심리상담사,등 다양한 민간자격취득 기회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가족정책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며,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배움이기에 힘든 고비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