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0:30]

화성시,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03/18 [10:30]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사과·배 과수농가에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화상병*을 조기에 박멸하해 안전한영농을 도모하고 관내 생산 과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를 배부 한다고 화성시가1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잎,줄기,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서 말라 죽는 과수 전염병이다.

 

30일까지 수원지구원예농협에서 배부 한다. 신초 발아 시(사과), 꽃눈 발아 직전(배)에 방제하고 동제화합물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절대 혼용 금지해야 한다.친환경 재배농가는 동제화합물 대신 석회유황합제나 보르도액 1회 살포하면 된다.

 

윤우원 기술개발과장은 “화상병은 발생되면 치료방법이 없고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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