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5일에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22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남이섬으로 평생교육 활동가 소통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의 비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오산에서 쑥덕쑥덕’ 시간에는 오산 평생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팀별로 그 해결방안을 논의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소통의 중요성 인식하기,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혁신 만들기, 학습 소외계층 찾아내기,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공동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학습살롱 플래너, 런앤런 모니터링단, 징검다리교실 모니터링단,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느낌표학교 PM,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서포터즈, 오산시 교육 홍보 서포터즈, 런앤런 서포터즈 등 총 8개 분야로 구분되며, 위촉 기간 1년 동안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평생교육 안내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워크숍을 통해 다른 분야의 활동가들도 알게 되어 좋았다.”며,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방향성을 얻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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