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한다고 1일 화성시가 밝혔다. 인원은 5개 구역으로 23명 이다.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화성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수꿩, 청솔모, 오리류, 참새등을 총기로 포획한다.
총기 안전 교육도1일 화성종합운동장 1층에서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총기안전관리 교육 및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 및 피해방지단 근무수칙, 총기 재해예방 및 안전 준수사항 등이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라니망 설치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피해 발생 시 보상금을 지원 중이다.
문의신고는 해당 읍·면·동사무소 또는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031-369-3964)로 연락 시 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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