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 동탄6동(동장 이병열)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 세탁서비스로 자생적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공공세탁 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들의 신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가구의 이불 또는 침대커버 등 가정에서 쉽게 세탁 할 수 없는 대형 세탁물 등으로 운영기간은 4월부터 월 1~2 회 실시한다.
참여 단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 복지분과,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이다.
이병열 동탄6동장은 “행복이음빨래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공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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