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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가 8일 식품 자동 판매기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식품자동판매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무인형태로 운영되고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오염 요인이 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2019.04.08. ~ 2019.04.19. (10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식품자동판매기 140대이고 점검방식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과 위생과 직원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옥외에 설치된 자판기의 차양시설 설치 여부 및 시설물 멸실(폐업 신고 미이행)사항 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에 대한 철저한 안내 등이다.

임옥규 위생과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