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버스 노선 축소 막으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나서

해당 협약을 통해 관내 버스운전자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0:21]

화성시, 버스 노선 축소 막으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나서

해당 협약을 통해 관내 버스운전자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04/10 [10:21]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버스 운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권병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 체험교육센터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업 구축과 취업 연계형 교육으로 버스면허 취득, 운전연수, 버스업계 취업 등을 지원하고 인력 확충으로 ‘1일 2교대제’가 가능해 원활한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모집기간은 2019년 5월부터 상시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화성시민 100명(만 20세 이상 ~ 만 60세 미만) 이고 주민등록이 화성시로 되어 있는 시민 과 현재 무직으로 장래 버스업체에 취업을 원하는 시민이면 접수가 가능 하다.

 

교육내용으로는 교육신청자에게 대형면허, 버스운전자격 취득안내 및 버스운전연수(이론, 기능연수. 도로연수)시행 과 버스운수업체 취업 연계 등이고 양성사업 수료자에게는 최저생계비(10,000원/시간) 버스 도로연수비(97만원)를 지원 해 준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또는 버스운수업체로 신청하면된다.

 

유민형 대중교통과장은“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