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오산을 만드는 따뜻한 사업 2019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이자 경제 순환 시스템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또는 새롭게 창업하고자 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마감은 4월 30일(화)까지 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osanse@korea.kr) 또는 시청 3층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통하여 12개의 창업팀이 선발되어 그 중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업되었고, 고용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도 4팀이 선정되는 등 지역에 새로운 기업들이 창업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도 오산의 우수한 아이템을 갖춘 기업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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