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 하는 행사가 20일 분당 잡월드에서 열렸다.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 이용 가족 및 치료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를 통한 직업 체험, 장애아동 가정 간 교류로 유대감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어린시절 가족나들이는 즐거운 추억이 되지만 아동의 돌방행동과 부담스러운 시선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생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