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시청 광장에서「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산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한신대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 쿠팡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이 참여하였고, 당일 참여한 500여명 중 310명에 제조 및 생산, 서비스, 사무직 등 취업을 알선하여 재면접을 포함한 8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업체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기비정규직단체의 노동상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 맺기를 기대하며, 면접응시자 가운데 채용이 안 된 분에 대해선 관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