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여름철 수경시설 운영을 통한 볼거리 제공!센트럴파크 음악분수, 다람산근린공원 인공폭포 등 총 65개소 가동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화성시 내 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 총 65개소의 수경시설의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내 대표 수경시설은 단연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다.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다양한 음악들을 감상하며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에 가족・연인・친구들과의 여가선용에 안성맞춤이다. 2019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목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한 평일 1회(20:30~20:50), 주말(토,일) 및 공휴일 3회(14:00~14:20, 17:00~17:20, 20:30~20:50)로 회당 20분씩 운영된다.
특히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화성도시공사는 4월부터 시민에게 희망곡을 신청받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운영방침에 세웠다. 이에 따라 시민이 신청한 음악 중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별하여 음악분수를 찾은 모든 시민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럴파크 음악분수 외 석우리천 호수공원(동탄1) 음악분수, 다람산공원(진안동) 인공폭포, 치동천체육공원(동탄3) 바닥분수, 봉담호수공원 부유분수, 향남2,3호근린공원 음악분수 등 화성시 각지에서 수경시설이 운영되며, 물놀이장은 2019년 7월 말에 개장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도시공사 사장 유효열은 “화성시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각종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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