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부시장은 4월 29일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지부장 조한순)가 개최한 제30회 한국노총 오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오산시는 노사관계의 동반자로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노사정의 상생발전과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지부장으로 연임된 조한순 현 지부장의 취임식도 겸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노조 대의원 및 김 부시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일반회계 결산 보고 및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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