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여가문화생활 지원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11:09]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여가문화생활 지원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04/30 [11:09]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4월 29일 세마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방 나들이’는 여가문화생활은 물론 외출도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독산성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대명한방오리(대표 김상용)’에서 진행되었다.

 

세마동 협의체의 김상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보양식을 오리백숙을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리백숙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면서 1부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세마동 통기타 동아리 이영숙 외 5명의 기타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ᄒᆞ늘소리예술단의 박수정단장 외 3명의 재능기부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잔다리마을(대표 홍진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 및 두부 선물꾸러미와 세마동 기타동아리에서 매실청 20병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먼저 이렇게 좋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김상용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더 알찬 프로그램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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