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 통장단연합회(회장 김영동)는 5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6개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6개동 통장들이 함께 모금한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동 회장은 “오산시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산불피해에 대해 약소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속초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정업무 지원,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을 위한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서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오산시의 자매도시(속초)에 대한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시정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단연합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 및 소통의 중간자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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