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음터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2019 오산 드론 스페셜 행사’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교육, 드론스포츠, VR(가상현실)존 등 다양한 드론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드론교육은 가족과 함께하는 DIY드론 만들기, 드론전시, 4차산업혁명 관련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론스포츠는 드론축구대회, 드론볼링, 드론낚시를 즐길수 있다. VR존에서는 야외광장에서 30인승 대형VR버스가 운영되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로봇권투, 로봇레이싱, AR(증강현실) 색칠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학교와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드론축구교육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드론교육생이 드론축구대회 및 각종 드론체험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정보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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