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 환경사업소장(소장 김장환)가 올해 5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18년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주로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에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8개소에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상‘적합’으로 나타냈다. 그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 및 오산소식지에 게재하여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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