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FC가 대한축구협회 주관 ‘2019 KEB 하나은행 FA컵’ 16강에 올랐다.
FA 16강 진출은 김종부 현 경남FC감독이 이끌었던 2015년 이후 4년만이다.
화성FC는 유병수(31) 등의 활약으로 지난달 17일 양평FC를 상대로 5-2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천안시청축구단과 겨뤄 역대 팀 최고 성적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철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는 선수들과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FA컵 16강전에 많은 관람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현재 K3 정규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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