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상임감사는 5월 15일 용인시에 위치한 이동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현장을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진 본부장과 관내 지사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본부 주요사업 추진계획, 고객만족과 청렴도 향상방안, 공사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앞서 본부장과 지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은 청렴트리 서약식을 갖고 맡은 업무를 청렴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트리(나무)는 간부직원들이 직접 지장을 찍어 제작했다.
이어진 「청렴 토크」에서 조익문 감사와 경기본부 직원들은 청렴도 향상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익문 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은 모든 직원이 청렴윤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안전분야 부패척결과 재해율 저감에 힘써 사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익문 감사는 「청렴 토크」 행사를 마치고 이동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지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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