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경기도의 대표 책 축제인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가 6월 1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축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 책 축제로 2016년 이래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조성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경기평화광장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사람들, 꿈 익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식전행사 매직 벌룬쇼를 시작으로 축제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어쿠스틱 밴드 ‘딸기주스가 너무 달아’의 축하공연과 이유정 그림책 작가의 북드로잉쇼, 최형배 마술사와 함께하는 매직북 마술공연, 서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축제 개막행사에서는 독서 및 도서관 분야 공적이 뛰어난 도민 및 시.군(단체)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 도서관 홍보관 및 성남시, 부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등 경기도 시.군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변화된 도서관의 모습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캐릭터 도서관, 경기도 대학생 책 읽는 봉사단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팝업북, 스토리북,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책 판매, 헌책 물물교환 등 북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031-8008-46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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