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주)유넷컨버전스와 사물인터넷 검증·확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기존에 구축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독거노인 상태 감지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3억원(국비 2억3천7백만원, 민간출자 6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산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유넷컨버전스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함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시민관점에서 보다 향상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안전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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