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화성시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근무기간은 2019년 7월 ~ 9월 까지이며 채용인원은 10명 이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이상이고 월 5회(약 주1회)이다.급여는 일 50,000원(일당제로 주유비 등 포함)이다.

업무내용으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 및 신고 등이고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를 확인 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 하는 업무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