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시, 부천시 소재 3개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부천산업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 첨단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장덕천 부천시장 등 관계자와 포럼 참석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공공기관들은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제안과 협력 사업에 대해 제도와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문화 산업 육성이 곧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만큼, 재단 역시 지역 문화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이후에는 ‘5G가 5대 그룹 및 콘텐츠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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