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19일 지사 관내 왕송저수지(의왕시 초평동)에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녹조방제작업은 하절기 수온 상승으로 수변의 녹조가 확산되기 전에 분말형 녹조제거제(400kg)을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주 1회 이상 녹조집중예찰을 실시하여 경계단계 진입 시 녹조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수질 보전 및 민원 사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황구지천의 시작점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왕송저수지의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시설물 점검 및 의왕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송저수지에는 월암천과 금천천을 통하여 유입되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해 인공습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어 수질개선을 위해 유역내 하수처리 정비 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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