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도민 및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18일(화)부터 오는 7월 14일(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남대문, 선죽교, 첨성대, 고려궁성, 공민왕릉 등 개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개성 시내 풍경,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초상, 송도삼절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 묘 등 53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개성의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사진전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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