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가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매뉴얼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주체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매뉴얼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자함이다.
민간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판매시설(13), 관광호텔(5), 종교시설(5), 영화관(3), 종합병원(1))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했다.
점검결과 위기상황매뉴얼 관리실태 미흡시설 9개소를 적발했다.(판매시설 4개소, 종교시설 3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영화관 1개소)
7.31.까지 개선명령 미조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예정이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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