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신명나는 국악 공연 ‘쉘 위(Shall we) 풍류’가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오산문화재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모 및 선정한 ‘쉘 위(Shall we) 풍류’ 공연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오산시는 전국 순회 6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흥이 넘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본 공연은 각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마다 공연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특색이 있다. 이번 오산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의집예술단의 오고무, 풍류도감의 판굿, 김일구와 김청만의 판소리, 이춘희와 서정화의 경기민요, 김묘선의 승무, 이성훈과 김신영 그리고 한국의집예술단의 학춤, 김운태의 채상소고춤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고의 명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티켓예매는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전화예매로만 가능하며, 관람 권장 연령은 만 7세 이상으로 예매를 통해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 또는 오산문화재단(☎031-379-99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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