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연천군과 경기관광공사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연천 생태평화체험프로그램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이 준비되어있다.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9월7일),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10월12일),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10월19일),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10월26일)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9월28일~29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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