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교육청·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다. 총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광역지자체 지방공기업 47개 기관 중에서는 경기관광공사를 포함한 총 9개 기관만이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공사 측은 특히 ‘국민이 참여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사의 정보공개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이라는 전략에 발맞춰 정보공개 내부 절차를 마련해 노력해 왔다.
또 공사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청렴도 1위(1등급)를 차지했으며, 연달아 이번 전국 공공기관 대상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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