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총 1,913개 소속 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목)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5일(일)까지로 개방 기관과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객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하고,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주변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학교 주차장 개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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