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20일 지사 관내 과림저수지(시흥시 과림동)에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녹조방제작업은 선박을 이용하여 수중에서 친환경 녹조제거제 20Kg을 희석‧살포하여 저수지내 유입된 유기물질과 수온 상승으로 생성된 수변의 녹조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주 1회 이상 녹조집중예찰을 통해 경계단계 진입 시 녹조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림저수지에는 지난 8월 14일에 이어 2차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수질 보전 및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시흥시 과림동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과림저수지의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유역내 하수 및 비점오염원 관리 등을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저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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